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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복지재단, 복지사각지대 청소년 학습비 지원사업 확대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1-01-20 14:45

담양군복지재단 노인복지타운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전남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강성남)은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비 지원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 학습비 지원사업은 꿈을 키워가는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의욕 증진과 정서적 함양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21명이 지원사업의 혜택을 받고 있으며 올해는 80명으로 지원을 크게 확대한다.
 
지원 대상은 담양지역 초·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저소득 가정의 수급자, 한부모, 다문화, 재난 등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학생으로, 접수를 받아 심의위원회를 거쳐 지원한다.
 
지원 학습비는 학용품비, 학원수강료, 체험료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당해 학교 졸업 시까지 개인별 통장으로 매월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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