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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22 00:25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

귀신(악한 영)에 들린 자들 옆에 있으면 같은 영으로 역사 함에 대해서 말하기 위해 다소 욕같은 제목을 그대로 적었다. 영분별을 위해서이다.

그러나 어감이 그래서 그렇지 이 말은 욕이 아니다. 욕처럼 들릴 뿐이지 실제로 욕은 아니다.

 ‘씨(씻)나락’은 벼(껍질 벗겨지지 않은 쌀)를 말하는 것이다. 벼껍질을 까먹는 소리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 황당한 소리, 정신 나간 소리”라는 뜻이다. 좀 경망 스럽지만 “말이냐? 방구냐?” “김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라는 말과 비슷한 뜻으로 쓰인다. 

그리고 이 모두는 “그말도 안되는 그런 소리 하지 마라”는 뜻으로 쓰여지는 속담 중에 하나인 것이다.

유래는 제사 음식을 차려 놓고는 조상 귀신이 와서 먹을 동안 광에 들어가 있는 풍습이 있는데, 가난해 차려 놓은 것이 너무 없어 귀신이 광에 따라 와서 벼를 까먹는다는 속설에서 온 것이다. 물론 악한 영이 음식을 먹을리 없겠지만 말이다.

그런데 이것보다 실제적으로 귀신들린 사람이나, 미혹의 영에 사로잡힌 사람들 곁에 오래 있다 보면, 언젠가 모르게 자신도 귀신에 홀린 것같은 말과 행동을 무의식 중에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전염병 걸린 사람 옆에 있으면 그 병이 전염되듯이, 악한 영, 미혹의 영에 전염되어서 그런 것이다. 

17살 아들이 귀신(악한 영)이 들려 그 아들을 돌보라고 나라에서 주는 돈을 받아 살던 엄마가 있었는데, 우리 집회에 오던 한 여 목사님이 그 집에 한 달 가량 머물면서 기도하였더니 귀신이 점점 떠나고 아이가 정신이 돌아오기 시작하였단다. 

하루는  셋이 같이 밥먹던 밥상에서 엄마가 혼자 하는 말이 “이 아들이 나으면 나는 무엇을 먹고 살지?”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정부에서 보조가 나와 살았는데 이제 나으면 그 보조가 끊어질 것이니까 어떻게 살겠는가 하는 말인 것이다. 그럼 그 아들이 평생 낫지 않고 그렇게 살아야 좋겠다는 말인가? 

기도해서 그 아이가 나아지도록 사역하던 그 여 목사님이 너무 황당해서 나에게 와서 하는 말이 그 엄마가 그렇게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했다”는 것이다. 귀신들린 아들과 같이 오래 있으니까 자기도 정신 없는 소리를 하게 된 것이다.

이런 경우가 영적인 경우로 “깁밥 옆구리 터지는 소리, 말인가 방구인가” 로는 표현으로는 약하기에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악한 영에 전염되어 나오는 미혹된 말과 행동인 것이다.

미혹의 영, 배도의 영이 그러하고 음란의 영도 그러하다. 

미혹된 자들과 같이 하는 자들은 여러가지로 변명하고 좋은 말로 합리화시키고 결국 같이 전염되어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를 하게 되고 함께 멸망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하기에 더욱 그러한 악한 영을 물리치고 자유하게 하는 사역은 귀하고 이를 위한 기름부으심과 은사가 요구되는 것이다.

이사야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이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야고보서 4:7-8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하나님을 가까이 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가까이 하시리라."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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