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리버풀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리버풀이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미나미노 타쿠미(26)까지 투입했지만 패배했다.
리버풀은 22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번리와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홈 경기서 0-1로 졌다. 후반 38분 통한의 결승골을 내주며 패했다.
이날 리버풀은 4-3-3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최전방에 사디오 마네, 디보크 오리기, 옥슬레이드-챔벌레인이 섰고 미드필더에는 티아고 알칸타라, 샤키리 , 바이날둠이 배치됐다. 4백 수비라인은 왼쪽부터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조엘 마팁, 파비뉴, 앤드류 로버트슨으로 구성됐다.
리버풀은 홈에서 패배를 당하며 4위(승점 34)에 머물렀다. 이날 패배로 홈 68경기 무패 행진이 막을 내렸다. 리버풀은 지난 2017년 안필드에서 열린 크리스탈 팰리스전 이후 69경기 만에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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