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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22 23:47

예심교회 신아브라함 선교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계1:1)

The revelation of Jesus Christ, which God gave him to show his servants what must soon take place. He made it known by sending his angel to his servant John. (Rv1:1)
   
요한계시록은 예수 그리스도가 사도 요한을 통해 직접적으로 계시한 종말에 관한 내용입니다.

'계시’로 번역된 ‘아포칼륍시스'는 ’ ~부터’ 혹은 ‘~로부터 떨어져’ 란 분리의 의미를 지니는 전치사 ‘아포' 와 ‘덮다’ (눅 8:16) , ‘가리다’(고후 4:3), ‘숨다’(마 10:26)란 의미의 동사 ‘칼륍토’ 의 합성어로서 본래 ‘덮은 것을 벗기다’, ‘드러나게 하다’라는 뜻을 지닌 동사 ‘아포칼륍토’에서 파생한 명사입니다. 이는 ‘드러냄’ , ‘벗김 ’ , ‘계시’란 의미를 지닙니다. (옥스퍼드 주석)

요한계시록은 모든 것이 드러나는 때를 묘사합니다. 예수님의 모습도 복음서와는 다른 모습으로 나옵니다. 마귀 사단도 본색을 여지없이 드러냅니다. 신자는 신자대로 불신자는 불신자 대로 본래의 정체가 드러나는 때가 계시록의 무대입니다.

모든 것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무대가 요한계시록입니다. 복음시대의 스테이지와 계시록의 스테이지는 많이 다릅니다. 우리는 계시록이 근접한 때에 계시록의 스테이지에 맞는 정체로 무장할 필요가 있습니다. 어쩌면 무장이라기보다는 본래의 정체가 잘 드러나도록 준비하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요한계시록 1장에 나타난 예수님의 모습을 찬찬히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예수님의 모습을 마음판에 새기지 않으면 계시록의 승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또한 계시록의 스테이지에서 신자의 모습은 어떠한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이 그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일어날 일들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의 천사를 그 종 요한에게 보내어 알게 하신 것이라 (계1:1)

요한은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증거 곧 자기가 본 것을 다 증언하였느니라 (계1:2)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계1:3)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시며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계1:4)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계1:5)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계1:6)

볼지어다 그가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각 사람의 눈이 그를 보겠고 그를 찌른 자들도 볼 것이요 땅에 있는 모든 족속이 그로 말미암아 애곡하리니 그러하리라 아멘 (계1:7)

주 하나님이 이르시되 나는 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1:8)

나 요한은 너희 형제요 예수의 환난과 나라와 참음에 동참하는 자라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밧모라 하는 섬에 있었더니 (계1:9)

주의 날에 내가 성령에 감동되어 내 뒤에서 나는 나팔 소리 같은 큰 음성을 들으니 (계1:10)

이르되 네가 보는 것을 두루마리에 써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 등 일곱 교회에 보내라 하시기로 (계1:11)

몸을 돌이켜 나에게 말한 음성을 알아 보려고 돌이킬 때에 일곱 금 촛대를 보았는데 (계1:12)

촛대 사이에 인자 같은 이가 발에 끌리는 옷을 입고 가슴에 금띠를 띠고 (계1:13)

그의 머리와 털의 희기가 흰 양털 같고 눈 같으며 그의 눈은 불꽃 같고 (계1:14)

그의 발은 풀무불에 단련한 빛난 주석 같고 그의 음성은 많은 물 소리와 같으며 (계1:15)

그의 오른손에 일곱 별이 있고 그의 입에서 좌우에 날선 검이 나오고 그 얼굴은 해가 힘있게 비치는 것 같더라 (계1:16)

내가 볼 때에 그의 발 앞에 엎드러져 죽은 자 같이 되매 그가 오른손을 내게 얹고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나는 처음이요 마지막이니 (계1:17)

곧 살아 있는 자라 내가 전에 죽었었노라 볼지어다 이제 세세토록 살아 있어 사망과 음부의 열쇠를 가졌노니 (계1:18)

그러므로 네가 본 것과 지금 있는 일과 장차 될 일을 기록하라 (계1:19)

네가 본 것은 내 오른손의 일곱 별의 비밀과 또 일곱 금 촛대라 일곱 별은 일곱 교회의 사자요 일곱 촛대는 일곱 교회니라 (계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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