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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하나님 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23 01:25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누가복음 8:1-15

예수께서는 지속적을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시며 그 복음을 전하신다. 하나님나라를 선포하시는 것과 그 복음을 전하는 것을 구별하여 성경은 기록하였다.

하나님의 나라가 예수님을 통해 도래한 것이 모든 사람에게 구원의 길을 베푸시는 복음이 된 것으로 묵상이 되어진다.

하나님의 나라에 좋은밭으로 반응한 사람들이 나온다. 열 두제자와 악귀를 쫓아내심과 병고침을 받은 어떤 여자들 그 중 일곱귀신 나간 막달라 마리아 헤롯의 청지기 아내, 다른 여자들이다.

열 두제자는 모두 남성이었지만, 예수님을 믿음과 진실로 따른 많은 여성들이 있었다. 성경은 그 여인들을 열두 제자속에 넣진 않았지만 분명히 예수님을 따른 제자에 포함한다. 

믿음으로 따랐던 여인들중  정치지도자 아내들은 나름 재력이 있었을 것인데, “자기들의 소유”로 함께 하는 사람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섬겼다.

이 여인들의 모습은 결국 초대교회의 기초를 마련한다. 사도행전의 유무상통, 자신의 것을 이웃의 필요를 채우는 것의 전신이다. 이것이 교회의 모습이고, 헌금의 뿌리이다.

예전이나 지금이나 물질, 돈이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막강하다. 그것을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은 믿음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교회는 이렇게 하나님의 나라와 복음에 좋은 밭으로 반응하고 자발적인 헌신위에 세워져야 아름답고 건강할 것이다.

나는 교회로 세워져가고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처음엔 좋은밭으로 시작한 듯 하나님의 나라에 열심이었지만 지금은 살기에 열심이며 합리화 하고 있지 않은지 자성한다.

밭으로선 스스로 기경을 할 수 없지만, 좋으신 농부되신 하나님께 더욱 부드럽은 몸이되어 기경하도록 내 삶을 맡길 수 있다. 

지금까지 삶을 인도해오시고 가족과 자녀들까지 먹이시고 책임감을 넣어 주셔서 살아내오게 하신 주님께서 주님 나라 임할때까지 인도하실 것에 확신을 갖자.

나의 소유 나의 재능으로 하나님의 나라와 성도, 이웃을 섬기는 것은 기쁨이요 삶의 이유이다.

주님, 제 밭을 더욱 기경하여주셔서 씨앗되시고, 말씀되시는 예수님의 성품이 더욱 품어지게 하옵소서.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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