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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엘라해로이 미니스트리 박길웅 대표,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23 01:26

브엘라해로이 미니스트리 박길웅 대표./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눅8:1-15)

1.성경은 네 가지 밭의 비유를 가리켜 ‘씨 뿌리는 자’의 비유로 접근을 한다. 물론 이 비유는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접근할 수 있으며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든지 뿌려지는 씨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사실과 네 가지 밭은 모두 우리의 마음 상태를 나타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다.

2.신앙생활을 하는 사람들의 상태를 통계적으로 수치화 하는 자체가 무리가 있지만, 아마도 우리들 중 거의 대부분은 길가에 떨어져 마귀에게 막힌 자들이나 좋은 밭이 되어서 매일매일의 삶 가운데서 30배, 60배, 100배의 결실을 맺는 사람들은 아닐 것이다.

3.물론 좋은 밭이 되기를 간절히 원하면서도 언제나 우리의 삶에는 바위 같은 삶을 살아내거나 혹은 가시덤불이 되어 말씀을 받고 있다. 바위 같은 삶은 말씀을 접하는 그 순간에는 기쁨과 깨달음으로 인하여 흡족함을 누리다가도, 받은 말씀과 믿음으로 인하여 사회적으로 고난을 당하거나 시련 가운데 던져질 때 말씀을 저버리는 자를 말한다.

4.또한 가시떨기에 떨어진 자들은 말씀을 듣고 받아는 들였으나 세상 걱정과 물질에 마음을 빼앗겨 온전히 주님에게 나아가지 못하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는 하나님 나라와 세상 나라에 양다리를 걸친 사람으로 이쪽도 좋지만 저쪽도 포기할 수 없는 사람들을 가리킨다.

5.네 밭의 경우,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씨앗으로 받았음에 틀림이 없다. 그럼에도 세 밭은 뿌려진 씨를 잘 간수하지 못해 결실과 열매가 없었고, 좋은 밭이라 표현된 하나의 밭에만 씨가 뿌리 내리고 인내하여 결실과 열매를 맛보게 되었다.

6.문득 주님의 길이 좁고 협착하다는 말씀이, 그의 길은 좁고 찾는 이가 적다는 말씀이 떠올랐다. 모두에게 허락되었으나 아무나 갈 수 없는, 누구나 접할 수 있지만 아무나 다가가지 않는 하나님 나라의 비밀이 스치듯 보였다.

7.그럼 바위와 같고 가시떨기와 같은 우리의 삶이 ‘좋은 밭’이 될 수 있을까? 정말 구제가 불가능 한 것일까? 방법은 하나다. 묵은 땅을 기경하는 것. 호세아서 10장 12절의 말씀처럼,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호10:12) 

8.우리의 묵은 땅이 기경될 때 하나님의 말씀이 결실을 맺게 될 것이다. 세상의 염려와 재물에 대한 걱정,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인하여 얻게 될 고난과 시련들은 묵은 땅이 기경되는 그 때가 되면 자연스레 회복되어 백 배의 열매를 맺게 되는 좋은 땅의 소출이 될 것이다. 바로 지금. 지금이 여호와를 찾을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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