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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살아계신 왕'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1-24 00:50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누가복음 8:16-25

예수께서 제자들과 호수 건너편으로 건너가자 하셨는데
배속에서 예수는 잠드시고 그 사이 배는 광풍을 만난다.

배에 물아 들이차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었는데
예수께서 주무시고 계시자 제자들은 예수께 고하자
바람과 물결을 꾸짖으셔 잔잔케 하신다.

예수는 믿음없는 제자들을 꾸짖으시고
제자들은 두려워하며 예수님이 누구신지 놀라고 있다.

1.주님이 함께 하시는데 어려움을 격을 수 있는가?

예수께서 함께 하고 계시는데도 광풍을 만날 수 있다.
이 광풍을 제자들을 교훈하시기 위해 주께서 의도하셨는지는 알 수 없으나
주님의 함께 하심이 곧 평안인 것은 아님을 알 수 있다.

오늘 사건은 나의 삶과 사역속에 광풍이 일더라도
주님이 함께 하심자체가 영광이고, 평안이길 도전하신듯 하다.
그렇다. 온 세상의 왕이신 그분과 함께 걷는 그 길이 
최선의 길이고 안전한 길임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2.물이 차오르는 배속에서 예수님은 왜 주무셨을까?

상식적으론 그런 환경속에서 잘 수가 없다.
극도의 피곤이 왔을 수도 있으나 예수님은 다분히 의도를 가지고 계셨음을 짐작할 수 있다.

내가 이렇게도 힘들고 곧 죽을 것같은데
왜 주님은 침묵하고 계시지? 그럴 수 있다.

어린시절 집안의 밥그릇이 날라다니고 
온갖 사기그릇이 깨지고 화장대 거울이 깨지며
이웃집에서 사람들이 와서 말릴정도로 아버지의 주사가 심했다.

이불을 뒤집어 쓰고 현실을 외면했다. 
무서웠고 힘들고 어찌할 바를 몰랐기 때문이다. 
그때 그 순간에도 하나님은 살아계셨고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사역자의 길을 갈 것을 알고 계셨을텐데
조금만 현실의 어려움에 대한 힌트를 주셨다면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사는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같은데
예수님은 침묵하셨다. 어쩌면 내가 못알아들었다.

어려움가운데 있을때 침묵하는 것같은 경험은
시편에도, 사도들가운데도, 인생가운데도 
오히려 직접 말씀하실때보다 더 많다. 

왜? 그것이 더 유익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주님의 뜻은 나의 생각보다 크고 넓음을 믿는 것이 믿음이다.

3.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무엇을 드러내시는가?

예수님은 백부장의 믿음을 보고 놀라셨다.
이스라엘중에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하셨다고 표현하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자연을 다스리는 것을 보고 놀랐다.
예수께서 누군가하고 생각하게 된다.
예수께서 병을 고치시거나, 귀신을 쫓아내시거나
자연을 다스리시는 것을 통해 드러내시는 것이 있다.

하나님의 나라가 왔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그 나라의 왕이신 것을 알리신다.

백부장은 그것을 알아보았고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계속 알려주고 계신다.

호수가운데 폭풍가운데 침묵하심으로
가장 적절할때 알려주신다.

우리 인생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나라에 들어가 하나님의 자녀된 권세로 영생을 누리는 것이 아닐까?
그것을 위해선 예수님이 그 나라의 왕이심을 알고 
내 인생의 주인을 바꾸어야 한다. 

평탄하고 평범한 일상가운데
예수님이 구세주요,
그 분이 없이 산다는 것이 얼마나 불가능한지 깨닫기는 어려울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지 30년이 넘었는데
오늘도 내게 묻고 계신다.
예수님을 왕으로 믿고 삶을 맡기고 있는가?

예수님을 지금도 살아계신 왕으로 믿는 것이 믿음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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