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상당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방역요원들이 검체 채취를 준비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일가족 등 4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24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40대 명과 10대 2명 등 청주 517번 확진자의 가족 3명이 확진판정(청주 522∼524번)을 받았다.
이들 중 40대와 10대 1명은 인후통 증상을 보였다.
또 이날 흥덕구 거주 A씨(10대 미만)가 청주에서 521번째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22일 발열과 두통 증상을 보였다.
시방역당국은 이들의 동선과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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