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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형 주민자치회 통했다" 인천 군·구 평가 주민자치 활성화·협치 기반조성 분야 1위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21-01-25 11:14

인천 군·구 평가 주민자치 활성화·협치 기반조성 분야 1위한 인천 서구./사진제공=서구청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 기자] 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 지역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 기반조성’ 분야 행정실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주민자치회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실적, 주민자치회 운영 및 활동 실적, 공동체 및 협치 지원체계 구축 및 추진 3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평가 지표별 정량평가와 정성평가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서구형 주민자치회’ 모델 발굴을 위해 민·관 TF를 구성 운영하며 민간지원관을 배치하고 사전준비단을 운영하는 등 특수 시책을 발굴·추진함으로써 배점이 가장 큰 주민자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서구는 지난 2019년부터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 사업을 추진해 2020년까지 22개 동 중 9개 동을 주민자치회로 전환 완료했으며 올해 남은 13개 동 모두 주민자치회로 전환해 22개 전동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군·구 행정실적 여러 평가 지표 중 ‘주민자치 활성화 및 협치 기반조성’ 분야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은 주민 스스로가 자치의 주인공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주민자치 실현과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주민자치회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yanghb11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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