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창섭 인스타그램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이 해명했다.
이창섭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그동안 눌러담아놓고 쌓아놓았던 감정들과 많은 생각들이 '우리들의 콘서트' 음악이 흐르자 주체하지 못할정도로 터져나왔습니다."라며 "그때 그 시절의 우리를 우리 모두 잊지말자 영원히 마음속에 새겨두겠다는 마음으로 표현한 제스쳐였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 마음이 왜곡되지 않길 바랍니다. 제 마음과 여러분의 마음속에 기억되길바라며 앞으로도 비투비로서, 그리고 이창섭으로서 좋은 아티스트로, 또 더 좋은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언제나 믿고 함께 걸어와준 멜로디 항상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창섭은 지난 23일 열린 온라인 콘서트에서 손가락으로 숫자 7을 표현했다.
7은 정일훈이 비투비에서 탈퇴하기 전 비투비의 멤버 숫자다.
이후 일부 누리꾼들이 해당 제스쳐가 마약 혐의로 탈퇴한 전 멤버 정일훈을 옹호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제기하면서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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