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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경질됐다.
첼시는 2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프랭크 램파드의 경질을 발표했다.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는 "클럽에게 매우 어려운 결정이었다. 특히 램파드와 개인적으로 좋은 관계였고 내가 존경하는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관리자를 변경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감독을 맡아준 램파드에게 감사하며 앞으로의 모든 성공을 기원한다. 그는 항상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따뜻하게 환영받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램파드의 후임은 파리 생제르맹의 전 감독 투헬이 유력하다.
한편, 첼시는 19경기 8승 5무 6패로 리그 9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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