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1TV '아침마당'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박해미가 사과했다.
박해미는 2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2년 전에 출연하기 전날 새벽에 그 사건이 터졌다. 그래서 그 다음날 모든 방송 스케줄이 잡혀있는 상태에서 일이 터지고 나니까 경황이 없었다. 너무 복잡하고 힘들었다. 그래도 정말 죄송해서, 제 입장에서는 죄를 지은 입장이라 빚 갚으러 이자리에 다시 나왔다."라고 말했다.
앞서 박해미의 전 남편은 음주운전 사고를 내 함께 타고 있던 2명이 사망하는 사건을 일으켰다.
당시 그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아침마당'은 일상에서 만나는 선한 이웃들의 다양한 이야기들을 요일별로 특화, 감동과 재미, 가치와 의미를 느끼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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