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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석 파양 의혹,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안했으면"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1-01-27 10:08

(사진=박은석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배우 박은석이 파양 논란에 휩싸였다.

앞서 지난 26일 누리꾼 A씨는 자신의 SNS 통해 "'펜트하우스' 나왔던 예대 시절 여자친구가, 마음에 안들어해서 비글을 작은 개로 바꾸었다며, 무심히 말하던 동창이 1인 가구 프로그램에 고양이 두마리와, 3개월 된 강아지 키우고 있다며 나오니까 진짜"라고 적었다.

이어 "나는 예대 때 키우던 고양이를 지금도 병수발하며 돌보다, 유기묘까지 데려오다 8마리가 되었는데. 고양이 키워도 되는 집으로만 이사 다니느라 늘 발품 팔다 지금 집도 그렇게 얻은 건데."라며 "그 작은 개는 어쩌고. 일이야 본인이 노력한 거니까, 결과에 대한 보상이지만, 동물 사랑하는 퍼포먼스는 진짜 안했으면. 동물을 물건 취급하거나, 이미지 관리용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은 진짜 싫어. 얘들은 감정이 있다고. 눈빛만 봐도 마음이 느껴진다고."라고 덧붙였다.

이후 해당 글이 확산되면서 논란이 됐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파양한 사실이 없다."라며 "지인이 잘 키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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