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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가 지난 26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2021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가 지난 26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2021 창업교육 혁신 포럼’을 개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창업교육거점대학(중부권, 남부권)과 (사)한국창업교육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존 창업교육의 한계점 극복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 수렴 및 창업교육에 대한 고도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포럼은 ‘온택트(Ontact) 시대의 창업교육 활성화 방안’라는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서도 실시간으로 진행됐다.
대전대에 따르면 행사는 이종서 총장의 환영사와 한국연구재단 남기곤 학술진흥본부장 및 대전시 일자리경제국 고현덕 국장의 축사로 문을 열었다.
이어 1부 포럼에서는 중부권 중앙대학교 김정인 교수와 남부권의 영남대학교 전인 교수가 발표자로 나서 ‘창업교육거점대학 2021년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부에서는 창업교육협의회 이동희 회장의 진행으로 ‘온라인 창업교육 한계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 박상혁 교수가 발제자로 나섰으며 4명의 패널이 사례 및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밖에도 동국대학교 전병훈 교수의 진행으로 ‘로컬과 창업교육‘에 대한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대전대 김상수 창업학부장은 “이번 포럼은 올해 새롭게 시작한 창업교육 거점대학의 성과를 비롯한 2021년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홍보와 새로운 비대면 창업교육의 핵심역량 및 지역사회 연계 창업교육 사례 공유 등을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