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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대학교 대학교육혁신원이 2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대학 간 원격교육 지원체계 및 질 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대전대) |
[아시아뉴스통신=이영호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이종서) 대학교육혁신원(원장 이재창 교수)이 27일 대학 30주년기념관 10층 중회의실에서 ‘대학 간 원격교육 지원체계 및 질 관리 우수사례 공유 및 확산 워크숍’을 개최했다.
비대면 원격교육의 안정적 운영・확산과 대학의 질 높은 교육경쟁력 확보를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참여와 방역지침을 준수한 현장 참여가 함께 이뤄졌다.
이날 워크숍은 이종서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기조강연과 사례발표 및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
기조강연에는 충남대학교 김정일 센터장이 나섰으며 ‘원격교육 확산을 위한 대전・충남・세종권역 추진 현황’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진행된 사례발표에는 성균관대학교 정승찬 팀장을 비롯한, 순천향대학교 유영의 센터장과 대전대학교 채석용 센터장 등이 발표자로 참여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이들은 ‘COVID-19에 따른 대학원격수업지원’과 ‘고등교육 혁신을 위한 혁신형 뉴노멀 교육’ 및 ‘원격수업 질 관리’ 등에 대해 각각 공유의 자리를 가졌다.
이재창 원장은 “코로나19의 계속되는 확산세로 비대면 원격교육의 안정적 운영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특히 대학 간의 원격수업에 대한 공유를 통해 학생들과의 상호작용은 물론 더 좋은 수업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
lyh6381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