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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바이든, 코로나 백신 하루 100만명 접종 목표 제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더이슈취재팀기자 송고시간 2021-01-28 02:18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페이스북 캡처). [더이슈미디어연구소DB]

[더이슈미디어] 미국 내 코로나 확진자 현황이 26일(현지시간) 기준 하루 15만2244명을 넘어서고, 누적 확진자는 2586만1597명으로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백신 접종 하루 목표치를 최소 100만명을 제시하고 공격적인 방역 태세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하루 150만 명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희망”이라며 25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 

당초 하루 100만 명씩, 취임 100일 동안 1억 명에게 접종하겠다고 했던 당초 목표치에서 크게 증가했다. 일일 100만 명은 최소 목표치로 잡고, 그 이상을 접종을 이어가겠다고 바이든 대통령은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만큼 백신의 공급이 원활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금까지 국가 차원으로 진행한 (백신)보급 측면의 어떤 물량도 능가하는 도전이 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우리는 해낼 수 있을 거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이를 통해 접종이 원활하게 이뤄지면 올여름에는 집단 면역(herd immunity)으로 향하는 길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여 강조했다. 

‘집단 면역’이란 특정 사회 집단의 대다수가 면역을 가진 상태를 말한다. 그 안에서 더 이상 바이러스 전파가 어려워지고, 궁극적으로 중단되는 상황을 가리키는 상황이다. 미국의 경우, 성인 약 2억900만 명의 70~80%가 백신 접종을 마친 시점을 집단 면역의 기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판단하고 있다.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백신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연방 정부 시설과 물자를 각 지역에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중이라고, 바이든 대통령은 말했다. 

예를 들어, 연방 재난관리청(FEMA)이 웨스트버지니아주 백신 공급 지원에 나서도록, 지난 주말 지시했다고 이날(25일) 기자회견에서 밝혔다. 또 백신 보급과 관련해, 전국 100곳에 재난관리청 관련 시설을 세우겠다고 약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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