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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천군./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황준수 기자] 홍천군 화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1월 마지막 주 연이은 후원자가 나서며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명겸 야시대1리 이장이 1월 28일(목) 오후 1시 30분 화촌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화촌면 릴레이 후원 114번째 주자로 참여하고 후원금을 기탁했다.
김명겸 이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는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야시대1리 이장직을 맡고 있는 김명겸 이장은 올해는 화촌면 이장협의회 부회장직을 겸하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는 일 뿐만 아니라 지역 발전을 위한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평소 이장협의회 발전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김명겸 이장님께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후원에 참여해 주신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각리 이장님들과 협력하여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명겸 이장은 화촌면 릴레이 후원 첫해에는 33번째 주자로, 2019년에는 57번째 주자로 바통을 이어받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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