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4월 25일 목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일하는 장성 청년, 주거비‧목돈 마련 지원받는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1-02-01 18:16

전남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장성군이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만 18~39세의 청년으로, 사업별 지원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의 근로자 또는 사업자. 무주택자로 전세(대출 5000만원 이상) 또는 월세(60만원 이하)로 거주 중인 주민이 신청할 수 있다.
 
사업대상에 선정되면 월 10만원씩 1년 동안 총 120만원의 주거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근로자와 사업자를 지원한다. 36개월간 월 10만원을 적립하면 동일한 금액의 자립지원금이 추가로 적립된다. 만기 시 본인 적립금의 두 배에 해당되는 금액과 이자를 받을 수 있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사업과 청년 희망디딤돌 통장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 19일까지 신청서 등의 구비서류를 갖춰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야 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성군청 누리집(홈페이지)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힌편, 장성군은 이밖에도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농업인 육성사업 등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