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개인후원자 김춘선씨(가운데)가주안7동에 사랑의 살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인천미추홀구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선근 기자]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 주안7동행정복지센터에 3일 개인 후원자 김춘선씨가 직접 방문해 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김춘선 씨는 폐지를 수거해 판매한 돈을 모아 수십 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는데 지난 추석에 이어 이번 설명절에도 쌀 30포를 또다시 기탁했다.
김춘선 씨는 “설 명절을 맞아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계속 기부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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