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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재난지원금, 4일 만에 74% 지급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1-02-08 17:37

유두석 장성군수가 재난지원금 지급 현장을 방문했다. (사진=장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장성군이 추진 중인 전 군민 코로나19 재난지원금 지급이 순항을 거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4일 동안의 지급률이 평균 74%를 넘어섰다.

총 군민(4만4463명) 가운데 3만3120명이 재난지원금을 받았다. 북일면과 삼계면은 86%대를 넘기는 등 대다수의 주민들이 일찌감치 재난지원금을 수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성군은 읍‧면 전 지역에 13개소 23개 접수처를 설치하고, 일일 116명의 인원을 동원해 재난지원금을 발빠르게 지급하고 있다. 재난지원금 지급의 전 과정은 재난지원금 전담반(TF팀)이 관할한다.

군은 지난 3일 기준 장성군에 주소를 둔 모든 군민에게 10만원 상당의 ‘장성사랑상품권’을 코로나19 재난지원금으로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 4일부터 지급을 시작했다.

군은 수령 인원이 편중되는 현상을 방지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오는 3월 12일까지 마을(리)별로 순차적 지급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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