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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보일러 아산공장서 53명 집단 감염 원인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조창용기자 송고시간 2021-02-16 07:59

655명 전 직원 전수검사
귀뚜라미보일러 아산 공장 집단 감염./ MBC 캡처

[아시아뉴스통신=조창용 기자] 지난 13일 충남 아산의 귀뚜라미 보일러 공장의 20대 직원이 코로나 19로 확진된 뒤 이틀 만에 직장 안에서 집단 감염으로 번졌다.

이곳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거주지인 천안과 아산에서 22명이 잇따라 확진된 데 이어 15일 오후 들어 직원과 가족 등 20여 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확진자는 F동 보일러 생산라인 1, 2층에서 나왔으며, 외국인 근로자도 다수 포함됐다. 지역의 공장 한 곳을 매개로 무려 50명 가까운 확진자가 속출한 것이다. 

연쇄 감염이 확실해지자 이 공장엔 임시선별진료소가 설치됐다. 현재 모든 직원을 포함해 검사 대상 인원만 7백명에 달해 확진자가 더 나올 가능성도 있다.

공장 직원들이 설 연휴 동안 가족과 친지 등과 접촉하면서 이들 지역에서 연쇄 감염이 벌어질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 동선에 긴급 방역반을 투입하고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적하고 있다.

또 직원 가족들 전체를 대상으로 선제적인 검사를 확대하고, 초기 감염 경로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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