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가수 혜은이가 힘들었던 과거를 고백했다.
혜은이는 지난 15일 방송된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1985년도 말부터 2000년대까지 정신을 못차리고 살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몇 년 동안이 제일 힘들었냐'라는 질문에 "솔직히 말하면 2020년, 최근까지 편치 않았다."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는 진짜 이럴 때 사람이 죽는가보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도 우리 애들이 너네 엄마 자살했다는 소리 들으면 얼마나 가슴 아플까 하는 생각에 참았다. 매일 수면제를 들고 다녔는데 나중에 보니 가루가 돼서 없어졌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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