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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서비스 개시 이후 2081명 지원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신웅기자 송고시간 2021-02-16 15:48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서비스 이미지.(사진제공=신용회복위원회)

[아시아뉴스통신=박신웅 기자]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신복위, 위원장 이계문)는 신용회복·복지 양방향 시스템(이하 양방향 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총 2081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양방향 시스템은 신복위나 지자체 어떤 곳을 방문해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활용해 본인에게 필요한 채무조정과 복지제도를 한 곳에서 상담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신복위는 지난해 12월부터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신복위가 지자체로 의뢰한 실적은 418건(20년 12월)에서 1613건(21년 1월)으로 크게 늘었으며, 지자체가 신복위로 의뢰한 실적은 16건에서 34건으로 증가했다.

이계문 위원장은 “신복위에서는 채무조정뿐만 아니라 본인에게 적합한 복지제도를 지자체에 직접 의뢰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도와드리고 있다"며 "지금 코로나 19로 상황이 어려운 분들은 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방문하셔서 본인의 어려움을 쉽고 빠르게 해결하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채무조정등 지원 관련 상담문의는 신용회복위원회 홈페이지, 상담센터 및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apress365@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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