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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엄마와 아이의 건강을 플러스(+)하다

[광주전남=아시아뉴스통신] 양도월기자 송고시간 2021-02-18 17:07

저소득층 임산부‧영유아 영양 불균형 개선하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
장성군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으이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사진제공=장성군청)


[아시아뉴스통신=양도월 기자] 전남 장성군이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한 영양플러스사업을 지난 1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 측면의 위험 집단인 임산부 및 영유아에 대한 맞춤 영양교육 및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월 1회 보충식품을 대상 가정으로 직접 배달해준다.
 
군에 따르면 1월까지 56가구 71명(임산부 21명, 영유아 50명)에게 1차적으로 분유, 계란, 건어물 등 11종의 보충식품 제공을 완료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 증진과 영양상태 개선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 대상은 장성군에 거주하는 임산부 또는 만6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가정으로, 기준 중위소득 80% 미만의 주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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