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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찾은 문재인 대통령, 백신주사기 생산현장 방문

[전북=아시아뉴스통신] 김재복기자 송고시간 2021-02-18 19:25


[아시아뉴스통신=김재복 기자]
전북 군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ow Dead Space) 백신주사기' 생산현장을 방문, 생산 역량과 국내외 공급 계획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전북 군산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코로나19 백신접종용 '최소잔여형(Low Dead Space) 백신주사기' 생산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오후 군산시 군산자유무역지역 소재 ㈜풍림파마텍을 찾은 문 대통령은 중기부 장관과 식약처장으로부터 백신주사기 생산업체에 대한 지원 계획을 보고받고 생산기업들로부터 LDS 백신주사기 생산 역량과 국내외 공급 계획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현장 방문은 세계 각국이 LDS 백신주사기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운 실정이나, 우리나라의 경우 국내에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고 있고 나아가 수출을 통해 위기 극복 노력을 하는 혁신 중소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아양행, ㈜두원메디텍, ㈜풍림파마텍 등 LDS 백신주사기 생산을 세계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생산업체 경영진과 백신주사기 생산공정 효율화를 지원하는 삼성전자 스마트공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아양행, ㈜두원메디텍은 전 국민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에 필요한 LDS 주사기 공급업체로 질병관리청은 2021년 1월 26일 이 두 회사를 코로나19 백신 관련 주사기 구매사업의 납품기업으로 선정했다.

㈜신아양행은 1995년 국내 최초로 LDS 주사기를 개발, 미국 식품의약국(FDA) 인증과 유럽 CE인증을 획득한 기술기업으로 지난 25년간 매년 평균 2천만 개의 LDS 백신주사기를 수출했다.

㈜두원메디텍은 작년 초 직원이 코로나19 유증상자로 분류되어 직장폐쇄 위기를 겪은 것을 계기로 코로나 팬데믹에 대응해 LDS 백신주사기 생산능력을 선제적으로 확장했다.
 
높은 품질과 효율적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유럽, 동남아 등지에서 대규모의 공급요청을 받고 있다.

㈜풍림파마텍은 의료기기 수입판매를 주 사업으로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혁신으로 의료기기 국산화를 이뤄왔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그동안 생산하지 않았던 LDS 백신주사기에 과감히 도전, 성공한 중소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방역당국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고품질을 목표로 개발해 미국 유수의 백신 제약회사가 구매협상을 진행했으며, 세계 20여 개국에서 제품 구매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코로나19 발생 직후부터 심각한 방역물품 부족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나라와 달리 마스크, 진단시약에서부터 LDS 백신주사기에 이르기까지 K-방역 전 과정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시에 충분히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 도전과 혁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중소기업 덕분이다“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 기회를 찾아 방역물품의 국내 공급은 물론 해외 수출까지 늘려가는 혁신기업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b5060@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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