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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라이온스협회(총재 박병익) 전주지역 부총재 4명(이용선, 이석재, 안준수, 이승훈)은 (사)생명평화마중물 선너머학교(이사장 문규연 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북라이온스협회 전주지역 부총재 4명은 (사)생명평화마중물 선너머학교(이사장 문규연 신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 학생들을 적극 돕기로 했다.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356-C지구(총재 박병익)에 따르면 "본부 회의실에서 전주제1지역 이용선부총재, 제2지역 이석재부총재, 제3지역 안준수부총재, 제4지역 이승훈부총재와 (사)생명평화마중물 선너머학교 이사장 문규현 신부가 참석해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고 밝혔다.
(사)생명평화마중물 산너머학교는 전주예수병원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전북교육청에서 위탁해 천주교에서 청소년들을 교육하는 대안학교이다.
이날 협약을 체결한 라이온스 전주지역 부총재들은 대안학교인 선너머 학생들이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배려하며, 창의성과 자율성을 키우기위한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동참하여 지원 하기로 했다.
박병익 총재는 "청소년들이 정규학교 교육 이외의 다양한 분야에도 흥미와 관심을 갖고 있는 천주교 위탁교육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사장 문규현 신부는 "국제봉사단체인 라이온스가 어려운 청소년들의 올바른 길을 갈수 있도록 동참해준것은 의미가 깊고 고맙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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