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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2021년 가장 안전한 전북. 사랑받는 전북경찰” 될터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유병철기자 송고시간 2021-02-19 19:18

전북경찰청장, 2021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서 밝혀
19일 진교훈 전북경찰청장은 2021년 전북경찰 주요업무계획보고회에서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아시아뉴스통신DB

[아시아뉴스통신=유병철 기자] 전라북도경찰청(청장 진교훈)은 19일 5층 소통마당에서 "2021년 가장 안전한 전북.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날 실무계장단이 참석한 주요업무계획보고회에서 진 청장은 20년 치안성과를 분석하고, 21년 치안정책 방향과 각 기능별 주요 추진 업무를 공유하는 등 금년도 치안정책 수립을 위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논의가 펼쳐진 가운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전북경찰은 지난해 도민의 어려움을 먼저 찾고 지역 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는 ‘3선치안’과 ‘융합치안’을 전북치안의 원칙으로 설정하고 적극 치안활동을 전개한 결과, 치안만족도 전국 1위, 민생치안의 핵인 절도범검거 전국 1위, 112긴급신고 대응시간 단축률 전국 1위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

올해에도, 이러한 정책 기조를 코로나19 시대에 맞게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심화, 발전시키도록 노력하는 한편, 수사권 개혁, 자치경찰제 시행 등 창경 75년 만에 이뤄지는 대 변혁속에서 수사의 책임성․공정성․전문성을 강화하고, 보다 두텁게 주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 정책을 마련해 국민의 뜻에 부합하는 경찰개혁을 완수할 것이라 다짐했다.

진교훈 전라북도경찰청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 예방활동에 중점을 두고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면서 도민들의 눈높이에 부응할 때까지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가장 안전한 전북, 존경과 사랑받는 전북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ybc9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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