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워싱턴포스트 캡처)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자넷리(이진희)가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미국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자넷 리가 최근 난소암 4기 진단을 받았다.
보도에 따르면 최대 1∼2년 정도 생존 가능하다.
자넷리는 "당구대에 섰을 때와 똑같은 결의로 이 싸움과 맞서겠다. 짐 발바노가 말한 것처럼 세 딸을 위해서라도 절대 포기하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9년 당구에 입문해 1991년 프로 전향한 자넷리는 1994년 세계여자프로선수협회(WPBA) 챔피언십 우승, 1999년 비에이하스 서던 캘리포니아대회 우승, 2001년 Akita World Games 우승, 2001년 BCA 9-Ball챔피언쉽 우승, 2003년 레이디스챔피언스 토너먼트 우승, 2004년 아틀란타 여자 챔피언쉽 우승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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