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40분 쯤 충북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의 한 도로에 100톤 가량의 돌이 도로에 쏟아져 내리는 낙석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됐다.(사진제공=충북도소방본부)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충북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에서 100톤 가량의 돌이 도로에 쏟아져 내리는 낙석사고가 발생해 도로가 통제됐다.
충북도소방본부와 영동군에 따르면 20일 오후 3시40분 쯤 영동군 양산면 원당리의 한 도로에 100톤 가량의 돌이 쏟아져내렸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양산면 마포리에서 원당리 방면(국지도 68호)의 양방향 도로 통행이 통제됐다.
일대를 지나는 차량들은 학산면 쪽으로 통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하고 있어 통행에 큰 어려움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충북도 도로관리사업소는 복구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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