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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하나님께 영광돌린 사람'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2-23 01:20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누가복음 17:11-19

하나님께 영광돌린 사람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시는 길이라고 명시한다.
왜 그곳으로 가는지 여러차례 설명했지만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이 없다. 
모두가 자기의 목적, 자기의 유익을 위해 예수님을 구경하듯 따른다.

장소는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이다.
여기서 열명의 문둥병환자를 만난다.

유대인과 이방인이 철저히 나뉘어있지만,
문둥병환자들 사이엔 그 경계가 무너져 있음을 볼 수있다.

문둥병환자들은 자신이 속한 지역에 살 수 없다.
유대인도 아니요 사마리아인도 아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경계에 살고 있다고 추정되는데
오늘은 예수께서 그곳을 지나신다. 

그들은 소리높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문둥병환자는 사람들과 가까이 할 수 없다.
멀리서 소리를 높였다. 

감사한 것은 “우리”라는 단어이다.
불치의 병속에 그들은 같은 고통, 같은 동지애를 느꼈던 것같다.
앞다투어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하지 않고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하고 있다.

예수님은 그들을 그자리에서 고쳐주시지 않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몸을 보여 증거를 삼아
사회속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주신다. 

가는도중 열명 모두 치유를 받는다.
그중 한명이 예수께 돌아와 감사한다.

예수께서 제사장에게 가서 보이라했으니
가면 되는 것을 
일부로 돌아와 엎드려 감사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것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고 물으신다.

누구에게 물은 신 것일까?
돌아와 감사를 한 사마리아인에게 물으셨을 수도 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불특정 다수에게 물으신 듯한 정황이다. 

오늘 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물으시는 것이다.

병고침을 받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예수님께 감사한 사람이
사마리아 사람임을 강조하며 밝히신다.

그는 병고침을 받았을 뿐 아니라
구원까지 받는다.

예수님을 병고쳐 주는 분으로 아는 사람은
거기까지이나

예수님을 구원자로 아는 사람은
구원의 길로 갈 수 있음을 알 수 있다.

예수님은 나의 어려움을 듣고 고쳐주실 의무가 있는 분이 아니시다.
예수님은 구원자이시며 영원히 다시리실 왕이시다.

병은 고쳐져도 순간일 뿐 
병은 또 생길 수 있으며 
늙으면 죽게 된다. 

예수님을 지금 이순간 고침을 위한 분으로 대우하는 것은
어리석은 일이다.
예수님은 내 삶의 구원자이시다.

주님께 영광돌리며 감사하는 하루이길 기도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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