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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울산교육연수원 홈페이지)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안승문)은 2021년 신규 교육공무직원 중 조리 직렬을 대상(145명)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22일에서 24일까지 3일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교육공무직원의 업무 기본지식을 습득하고, 근무환경에 대한 적응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코로나19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ZOOM 프로그램을 활용한 언택트 방식의 실시간 쌍방향 화상강의로 진행한다.
이번 연수과정의 기본소양 과목은 ‘친절과 소통으로 즐거운 급식소 만들기’, ‘즐거운 인생 건강한 생활’, 전문과목은 ‘학교급식 HACCP 시스템 이해 및 위생관리’, ‘학교 급식시설 및 급식기구 사용법’, ‘조리실 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방안’, ‘우리의 음식 한식의 세계화’, ‘근로관계 및 복무의 이해’, ‘급식소 소통 토크쇼’, ‘선배와의 대화’등으로 편성했다.
특히, ‘급식소 소통 토크쇼 및 선배와의 대화 시간’에는 선배 교육공무직원 3명이 참가해 생생한 근무 경험을 전달하고, 신규 직원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을 직접 답변함으로써 현장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 안승문 원장은“여러분의 손 끝에 학생들의 건강이 달려있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급식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조리 외 직렬에 대한 신규 교육공무직원 역량강화 연수 2기는 5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