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교육청(교육감 노옥희)은 22일부터 26일까지 3월 개원하는 유치원 3곳의 통학로 현장 점검을 한다고 밝혔다.
올 3월 개원하는 유치원은 약사가온유치원, 월평유치원, 언양누리유치원이다.
유치원이 개원하기 전에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안내표지판, 속도 감지 카메라, 횡단보도, 신호등 설치 여부 및 위험시설, 장애물 등 통학로 불편사항을 점검한다.
점검단은 현장 점검을 통해 미비점이 발견되면 관할 지자체 및 경찰청에 협조를 요청하여 안전시설 설치가 마무리되어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노옥희 교육감은 이번 점검과 병행하여 24일에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교통안전(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한다.
릴레이 챌린지는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한 구호 인증샷과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다짐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등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 3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정안전부에서 시작된 챌린지는 챌린지 참여 후 다음 참여자로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관계자를 지목하는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노옥희 교육감은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한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