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박주야 마산회원구청장이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방문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박주야)는 23일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을 방문,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 종사자와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발열 체크, 방명록 작성, 참여자 간 거리 유지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마산회원구 특수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인구정책 도우미’ 프로젝트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박주야 구청장은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의 운영으로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라며, 어르신 소득 증대로 노후 생활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개관한 마산회원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청춘담은 푸드(주스, 샌드위치 판매), 청춘담은 공방(커피박 연필 및 화분 제작) 등 시장형사업 3개, 사회서비스형 사업 2개, 공익형활동 6개, 총 11개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860명의 어르신들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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