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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26~27일 발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2-24 06:00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 26~27일 발표"./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정부가 이르면 오는 26일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및 방역수칙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23일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금요일(26일) 또는 토요일(27일) 정도 생각 중인데 내일(24일) 정례브리핑 때 이 부분을 정리해 일정을 정확히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통상적으로는 2주씩 조정했는데 이 부분은 중대본(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통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현행 거리두기 단계(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가 오는 28일 종료되는 가운데, 현재 직계가족 모임을 제외한 전국에 유지되고 있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도 이번 조정안에 포함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손 반장은 "개편안 초안에 대해 생활방역위원회에서 1차 토론을 했고 현재 자영업·소상공인 분야 협회의 기본 방역수칙이나 단계별 조정 내용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며 "(개편안은) 원래 금주쯤 발표할 예정이었는데 현재로서는 불명료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까지 떨어졌지만 정부는 다시 확진자 규모가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손 반장은 "오늘까지는 주말 검사 감소량으로 인한 확진자 감소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본다"면서 "내일부터는 환자가 증가할 것 같고, 26일까지 증가 추이가 어느 정도까지 갈지 봐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방역당국은 방역수칙 위반 업소에 대해 현재 시행 중인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를 예외 없이 적용하겠다고 경고했다. 4차 재난지원금 지원대상에서도 제외할 예정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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