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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5일 ‘무령왕의 해’ 선포식 가져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김형중기자 송고시간 2021-02-24 10:35

무령왕릉 발굴 50년‧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년 기념
충남 공주시가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명명한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갖는다. / 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김형중 기자] 충남 공주시가 25일 고마 컨벤션홀에서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명명한 것을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갖는다. 

시는 올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의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시정화두를 ‘갱위강시 동심동덕’으로 정하고 다양한 기념행사를 통해 그 의미를 되새길 예정이다. 

첫 번째 기념사업이 될 선포식은 모든 시민이 합심해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들어 가자는 의미를 담을 계획으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참여인원을 50명 이내로 제한하는 대신 공주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날 선포식에는 김현모 문화재청장이 참석해 정부차원의 관심을 표할 계획이며, 일본 모리야마시, 야마구치시를 비롯해 서울 송파구, 부산 동래구, 경주시 등 23개 국내외 교류도시에서 축하 영상메시지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다함께 힘을 합쳐 극복하고, 다시 강한 공주시를 염원하는 참석자들의 희망메시지를 담는 ‘기억의 상자’ 이벤트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선포식을 시작으로 무령왕 서거 1498주기 추모제례, 무령왕릉 발굴 50주년 기념식, 세계유산 축전, 무령왕 동상 건립, 2021 대백제전 등 다양한 기념행사를 올해 개최할 계획이다. 

김정섭 시장은 “1500년 전 무령왕이 선언한 갱위강국의 뜻을 오늘에 새겨 다시 강한 공주시를 만드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라며 “역사적으로 의미가 큰 해이니만큼 공주시의 중흥을 꾀하는 한 해로 만들면서 다양한 기념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자긍심을 드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hj969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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