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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안식을 배워야 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2-25 06:0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안식을 배워야 한다”
 
오늘날 주님을 믿는 자까지도 안식을 모른다. 믿음이 있는 것같고 기도를 많이 하고 주님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것같은 사람들도 참 안식을 알지 못한다. 

안식은 일을 쉬고 몸이 쉬는 것보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해야 하고 하는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믿음의 세계, 영의 세계에서는 그렇다.
 
주님은 우리가 무엇을 해서 그를 기쁘시게 하려는 것보다 우리가 그의 마음과 그의 뜻을 알아 그 안에서 안식 하기를 원하신다. 
 
다른 말로 하면 하나님이 나를 통해 하려고 하시는 일을 알면 안식한다. 그것은 나를 향한 삶의 목적이요, 하나님이 맡기시는 궁극적인 사명이다. 

이를 위해서 전적으로 자신을 포기하고 굴복시켜 주님의 음성을 듣는 자리 안으로 들어가야 한다.

사무엘이 아무 자신의 생각 없이 법궤 옆에 머물며 “주여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한 그 장소이다.
 
다른 말로 하면 주님이 주시는 참 안식은 내 생각이 없어지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 
 
“너희는 가만히 있어 내가 하나님 됨을 알찌어다 열방과 세계 중에서 내가 높임을 받으리라”(시 46:10) 하신 그 의미를 아는 자는 복되다.
 
하나님은 바쁜 자를 쓰시지 않으신다. 일을 시키지 않았는데도 바쁜 자를 어떻게 쓰시겠는가?
 
“주인인 내가 아직 보내지도 않았는데 종인 네가 나가서 뭘 한다고 설치지 마라. 나는 안 하는데 너만 바쁘게 일하면 안된다. 너의 노력, 바쁨을 그만 두라. 너의 끝이 곧 나 하나님의 시작이다. 너를 통해 내가 하도록 먼저 내 안에서 안식을 배우라.”
 
주의 일을 하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일로 바쁘지 않는 법을 배워야 한다. 자기 일을 쉬어야 한다.

주님 안에서 안식하고 그와의 교제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  그래야 주님이 쓰신다. 
 
히브리서 4: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의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

히브리서 4: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이를 위해 생각을 사로잡는 것이 안식의 첫 걸음이다.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이다. 원하는 것이 없어야 한다.
 
안식의 장소에서 머무는 것이다. 그 곳에서 주님이 말씀하신다.
 
하나님의 영광의 처소, 지성소 영광의 영역이다. 내가 바쁘게 할 일이 없다. 통로가 되는 것이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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