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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도서관, ‘3.1 운동, 그날의 함성을 책으로 보다’ 도서 전시회 개최

[부산=아시아뉴스통신] 최상기기자 송고시간 2021-02-25 13:30

(사진=울주도서관 공식 홈페이지)


[아시아뉴스통신=최상기 기자] 울산 울주도서관 (관장 한복희)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31일까지 도서관 3층 로비에서 ‘3.1 운동, 그날의 함성을 책으로 보다’라는 주제로 3.1 운동 관련 도서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3.1 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2주년을 기념하여 대한민국 독립을 위해 희생한 독립운동가들의 숭고한 정신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그 정신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이번에 전시되는 도서는 도서관에 소장 중인 일반도서 ‘안중근의 마지막 유언’, ‘표석을 따라 제국에서 민국으로’, ‘일제강점기 그들의 다른 선택’과 어린이도서‘선생님, 3·1 운동이 뭐예요?’, ‘김구, 독립운동의 끝은 통일’, ‘궁금해요, 유관순’ 등 150권으로 구성되었다.

한복희 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3·1 운동에 대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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