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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작결함' 현대차·벤츠 등 47만8000여대 리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1-02-26 06:00

'또 제작결함' 현대차·벤츠 등 47만8000여대 리콜./아시아뉴스통신 DB

국토교통부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혼다코리아 등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모두 171개 차종 47만8000여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시정조치(리콜) 한다고 밝혔다.

먼저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E300 2만9769대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의 자기인증 적합 조사 결과 연료소비율이 과다하게 표시된 것으로 확인됐다.

현대차·기아에서 제작·판매한 투싼(TL), 스팅어(CK) 2개 차종 18만9974대는 전자제어 유압장치(HECU) 내부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돼 리콜에 들어간다.

혼다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어코드 2799대는 앞쪽 구동축(드라이브샤프트)에 장착돼 있는 다이나믹 댐퍼의 접착제 불량으로 구동축과 다이나믹 댐퍼 사이에 간극이 발생하고 이 간극 사이로 염분 성분이 스며들 경우 구동축이 부식되어 파손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한편 국토부는 현대차에서 판매한 코나EV 등 3개 차종 2만669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코나 전기차 2만5083대, 아이오닉 전기차 1314대, 일렉시티 전기버스 302대 등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3개 차종은 LG에너지솔루션 중국 남경공장에서 초기 생산된 고전압 배터리 중 일부에서 셀 제조불량(음극탭 접힘)으로 인한 내부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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