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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5개 유관기관과 ‘행복 아파트 만들기’ 사업 협약 체결

[경기=아시아뉴스통신] 이병길기자 송고시간 2021-02-26 07:48

The 기쁨·The 행복 만들기 사업 일환,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 구축 기대
구리시 갈매동, 5개 유관기관과의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협약 체결./제공=구리시청

[아시아뉴스통신=이병길 기자] 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4일 갈매동지역사회보장협의최(민간위원장 박인숙) 주관으로 5개의 유관기관과‘The기쁨·The행복 아파트 만들기’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소득층이 다수 거주하는 임대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보다 체계적인 사례관리와 안전망 구축을 위해 갈매 1단지(소장 김기택), 이스트힐 아파트(관리소장 정옥자), 갈매지구대(대장 최선옥), 갈매119안전센터(센터장 이기돈), 갈매사회복지관(관장 박인숙) 등 5개의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체계 구축 방안을 담고 있다.
 
이번 업무 협약으로 각 유관기관은 분기별 정기 회의를 통해 기관별 대상자 모니터링 내용 등을 공유하고 공동 사례 관리를 진행하며 촘촘한 복지 사각지대 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유관 기관장들은“복합적 욕구와 만성적 문제를 가진 임대아파트 복지 대상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에 대해서는 오래전 공감대가 형성되어 온 사안”이라며 “ 갈매동 행정복지센터가 구심점이 되어 업무 협약을 체결했기에 앞으로 지역사회 주민들에 대한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복지 서비스 제공에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lbkk6868@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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