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창원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수료자들이 3∙15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6일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수료자 25명이 3∙15 민주묘지를 참배했다고 밝혔다.
5급 승진리더과정은 지난달 25일부터 5주간 사이버강의로 실시됐다. 교육수료자 전원이 교육 수료와 동시에 3∙15 민주묘지 참배단을 찾아 우리 지역 민주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시간을 통해 앞으로 간부공무원으로서 애향심 함양은 물론 청렴한 공직자세를 다짐했다.
이번 사무관 승진임용자는 27부터 읍∙면∙동장과 구청, 사업소 과장으로 보직을 받아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앞으로 신규 공무원과 5급 승진 사무관에 대해서 민주묘지 참배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정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특례시라는 새로운 출발을 앞둔 지금 승진하신 여러분들의 과감한 도전의식과 유연한 업무추진을 기대하한다”며 “부서장으로서 역할을 다한다면 올 한해가 플러스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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