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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주 진해구청장,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1-02-26 16:05

26일 최인주 진해구청장이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뵙고 있다.(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최인주 진해구청장은 26일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유족을 찾아 뵙고, 숭고한 희생정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매년 경남도청에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은 작년에 이어 계속되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등 대면 최소화로 축소 진행됐다.

진해구는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원활한 행사 참여를 위해 차량 지원과 인솔 공무원을 배치해 마스크 착용 등 사회적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독립유공자에 대한 최고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최인주 구청장은 “제102주년 3.1절을 맞아 국권회복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그 유족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며 “특히 우리 시 최우선 시책으로 추진 중인 보훈 업무에 소홀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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