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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리콜운동 대표 전두승 목사, '직통 계시는 맞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2-28 07:30

킹덤빌더즈, L.A 글로리 교회 담임 전두승 목사./아시아뉴스통신=오준섭 기자

“직통 계시는 맞다”

어제 한 게시물에서 어느 단체가 방주 교회와 마가의 다락방 기도원 박보영 목사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한 것을 직통 계시라고
이단적 요소가 있다고 비판한 것을 보았다.

마치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그들이 정통이라고 생각하는 자체가 비 성경적인 것을 모르는 소치이다

한국교회 안에 “직통 계시는 이단이다” 라는 공식이 팽배한 것은 성경이 기록된 후에 주님이 말씀하시지 않는다는 계시 종결론 때문에 그렇다.
그러나 직통 계시를 비판하는 그들이 틀렸고 직통 계시는 맞다. 

오늘도 주님은 그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신다. “양은 그의 음성을 들으며”(요 10:3) 라고 하였다. 

오늘날 많은 신자들이 꿈과 환상, 내적 음성과 들리는 음성으로 주님의 음성을 듣고 주님과 교통하고 있다. “성령이 오시면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치시고 진리로 인도하시고 장래 일을 알리신다”(요 14:26, 16:13)고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다.

그런 의미에서 주님을 사랑하는 수많은 신자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고 있다. 하나님의 대사 책에 나오는 김하중 장로가 딸의 아이가 아토피로 힘들어 하면서 아빠에게 기도해 달라고 했더니 주님께서 아이에게 먹일 음식의 목록을 보여 주셨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것을 문제 삼는 자는 자신이 그러한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지 못해서 그런 것이다. 위엣 것을 찾으면 모든 것이 초자연적인 것이다.

아내에게는 꿈에 자신보다 더 뚱뚱한 간호원 천사가 큰 주사기를 가지고 와서 엉덩이를 대라고 해서 댔더니 주사를 주면서 “성인병을 예방하는 주사다”라고 하였다. 사람들이 염려하지만 성인병이 없다.

직통 계시가 없고 말씀하시지 않으시는데 어떻게 가르치시고 장래 일을 알리시겠는가? 사람이 잘못 받는 직통 계시가 문제이지 주님으로 부터 오는 직통 계시 자체를 마치 잘못된 것인양 하는 목회자들이나 신학자들은 오히려 성령과의 동행이 없고 오늘날의 성령의 역사를 부인하는 자들이다. 

주님과의 친밀한 관계가 없고 여호와를 경외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내 양은 나의 음성을 듣고” 하신 말씀에 의하면 양이 아닐 가능성이 많다.

시편 25:14에  “여호와의 친밀함이 경외하는 자에게 있음이여 그 언약을 저희에게 보이시리로다’ 하였다.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직통 계시를 부인하는 자들은 주님을 진정으로 경외하지 않는 자들이다. 

그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고 주님이 보여 주시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은 눈에 비늘이 덮였기 때문이다. 바울 이전의 사울이 그의 종교적 열심으로 주님을 믿는 자들을 잡으려고 다메섹으로 내려가던 도중에 주님의 음성을 듣고는 눈에 비늘이 덮였다가 사흘 만에 선지자 아나니아의 기도를 받고 그 비늘이 벗겨진 후 주님이 메시야이심을 알게 되었다.

고린도전서 2:9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지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고 하였다. 그러나 10절에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하였다.

구약시대 제사장과 대 제사장의 차이점은 대 제사장은 제사장에게는 없는 에봇의 판결 흉패에 달린 하나님께 묻는 ‘빛’이란 뜻의 ‘우림’과 ‘온전함’이란 뜻의 ‘둠밈’이 있었다는 것이다. 그것으로 대제사장이 하나님께로부터 계시를 얻었다. 

지금도 주님의 음성을 듣느냐 못 듣느냐는 이 우림과 둠밈이 있느냐 없느냐, 제사장이냐 대 제사장이냐에 달려 있다. 그것은 직위나 직분이 아니라 주님과의 관계성에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 모두는 이미 왕같은 제사장(KIngly Priest, 대제사장)이기 때문이다. 대제사장은 지성소로 들어갔다.

우리도 왕같은 제사장(벧전 2:9)으로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하늘의 지성소로 들어가신 주님께서 열어 놓으신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히 4:16).

단지 우리에게 거룩함과 빛과 온전함이 요구될 뿐이다.  그래서 주님께서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찌니라”(레 11:44) 하셨고, “너희가 전에는 어두움이더니 이제는 주  안에서 빛이라 빛의 자녀들처럼 행하라”(엡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마 5:48) 하신 것이다. 

직통계시가 없다느니 그것이 잘못 되었다느니 하는 것은 자신들이 주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것을 정상이라 생각하고 그것을 방어하는 구차한 변명일 뿐이다.

그들에게는 아직 눈에 비늘이 덮였고 얼굴에 수건이 가리워졌고 지성소의 휘장이 열리지 않았다.  비늘과 수건과 휘장은 육체이다. 아직까지 육적 본성을 벗어 버리지 못하여 그렇다. 

아직 주님을 경외하지 못하여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언약을 듣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

그러므로 직통 계시가 없다, 구약에서는 주님이 직접 말씀하셨지만 성경이 기록된 후 계시가 종결되었다 하는 자들이야 말로 성경을 부인하는 자들이다.

지금은 신약 시대요, 이제는 계시록 시대로 접어 들었다. 곧 교회가 사라진다. 오직 주님의 음성을 듣는 성도들의 권세시대, 이기는 자의 시대가 도래한다.

계시록에서 교회라는 용어는 오직 계시록 2-3장에만 있다가 없어진다. 그런데 그 두 장에서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찌어다”라고 7번이나 말씀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성령의 음성을 듣는 남은 자/이기는 자와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는 음녀 바벨론에 속한 자들과의 구분일 것이다. 

그 말은 장래 일을 듣는 자만이 마지막 배도의 때에 미혹과 불법의 비밀인 적 그리스도의 세력과의 싸움에서 승리한다는 말이다. 

이기는 자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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