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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곳곳 3·1절 집회…총 1670건 신고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3-01 08:25

서울 곳곳 3·1절 집회…총 1670건 신고./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3·1절인 1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 소규모 집회가 열린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법원은 일부 보수단체들의 3·1절 집회금지 처분 불복 집행정지 신청을 일부 허용하면서 오는 1일 20~30명 규모의 집회와 9인 이하의 소규모 집회가 서울시내 곳곳서 예정됐다.

우리공화당은 한국은행 앞을 비롯해 지하철역·전통시장 인근 등 150곳에서 소규모 집회를 연다. 

자유민주국민운동은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계단 앞에서 3·1국민저항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태극기혁명국민본부(국본)은 오후 1시부터 명동에서 집회를 개최한다자유대한호국단은 오전 11시부터 서울 광화문 앞 인도에서 최대 20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 예정이다. 앞서 이 단체는 50명이 모이는 집회를 열겠다고 신고했으나 법원은 이를 20명으로 제한했다.

앞서 서울행정법원은 보수단체 등이 서울시와 보건복지부의 3·1절 집회에 대한 금지 처분에 반발해 제기한 9건의 집행정지 재판에서 7건을 기각·각하하고 2건만 인용 결정을 내렸다.

차량시위도 이어질 전망이다. 애국순찰팀은 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차량 시위를 전개한다. 다만 시위 참가 인원은 차량 9대를 이용한 9명으로 제한된다. 또 11가지의 방역·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경찰은 이번 집회가 코로나19 확산이 되지 않도록 법원이 허용한 한도 내에서 엄중히 관리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경찰은 차벽 설치는 고려하지 않고 있으며 총 60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할 것으로 보고 있다. 나머지 미신고 불법집회는 참가자가 집결하는 단계에서부터 모두 제지할 예정이다.

또 집회 자제 요청에 응하지 않는 참가자들을 강제 해산한다. 공무원에게 폭력을 행사하면 즉각 체포할 것이라고 밝혔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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