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철원군청 청사 전경./아시아뉴스통신 DB |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철원군은 올해 2021년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의 하나로 추진할 예정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패트롤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은 공공성이 강한 생활권 주변 덩굴류 제거 등 산림정비 및 숲가꾸기 사업시행지를 중심으로 부산물(미이용산림바이오매스)을 수집하여 향후 목재펠릿, 우드칩, 보드류, 원료, 조사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숲가꾸기 패트롤은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대응하기 위하여 조직한 산림민원 처리반으로서 산림 및 임야 내 각종 위험목 제거 및 산사태 위험지역 재해우려구역의 부산물을 수집하여 산사태 등의 산림피해를 예방한다.
사업 추진기간은 3월부터 10월까지 추진예정이며, 산림자원 활용도도 높이고 일자리수요를 충족하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패트롤에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자세한 문의는 철원군청 녹색성장과 산림자원조성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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