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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토트넘 공식 SNS) |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손흥민선수가 월드클래스임을 입증했다.
손흥민선수는 지난달 28일 번리와의 2020-21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26라운드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가레스 베일의 멀티골을 도우며 리그 7호, 8호 도움(시즌 14호, 15호 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선수는 이날 2개의 도움을 추가하며 리그 도움 순위 5위에 등극했다.
공격포인트 순위에서는 브루노 페르난데스(맨유), 해리 케인(토트넘)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득점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지금까지 총 13골을 기록하며 칼버트 르윈(에버튼), 패트릭 뱀포드(리즈)와 함께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1위 살라(리버풀)와는 4골 차이다.
한편, 올시즌 37경기에서 18골 15도움을 기록하며 최고의 모습을 보며주고 있는 손흥민선수는 오는 5일 풀럼과의 경기에서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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