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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4명 추가 확인…누적 156명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박주일기자 송고시간 2021-03-02 06:00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4명 추가 확인…누적 156명./아시아뉴스통신 DB

[아시아뉴스통신=박주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추가로 발생했다.

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규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는 14명 추가됐다. 

중대본은 지난달 25일 이후 국내 지역발생 및 해외유입 확진 사례 181건을 분석한 결과, 국내 153건에서 모두 변이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고, 해외유입 28건 중 14건에서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추가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 14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국가로 보면 영국발(發) 변이 감염자가 11명,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발 감염자가 3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국내에서 변이 바이러스 감염자는 총 156명으로 늘었다.

방대본은 변이 감염자와 자가격리 과정에서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동거 가족 2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1명은 양성, 1명은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이들 역시 자가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이번에 14명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국내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자는 모두 156명을 기록했다. 이 중 영국발 변이 감염자는 총 133명, 남아공발 변이 감염자는 17명, 브라질발 변이 감염자는 6명이다.

pji249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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