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이재명 23.6%로 1위…윤석열·이낙연 2위./아시아뉴스통신 DB |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1위를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리얼미터가 오마이뉴스 의뢰로 지난달 22일부터 26일까지 만 18세 이상 2,53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1.9%포인트), 이재명 지사를 선호하는 응답은 23.6%로 지난 1월 여론조사 대비 0.2%포인트 올랐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
이 지사는 30대와 40대, 진보층에서 특히 지지율이 올랐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선호도가 44.2%로 2.5%포인트 상승했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9%포인트 오른 15.5%였으며 윤석열 검찰총장은 2.9%포인트 하락한 15.5%로 이 대표와 공동 2위를 기록했다.
이밖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7.0%, 무소속 홍준표 의원은 6.6%, 오세훈 전 서울시장은 3.2%,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3.0%를 각각 기록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1.9%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