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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초등학생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

[서울=아시아뉴스통신] 더이슈취재팀기자 송고시간 2021-03-02 12:27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더이슈미디어] 독일 초등학생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재학생·교직원·학부모 등 150여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1일(현지시간) 독일 언론에 따르면 독일 남부 휴양지 보덴제(Bodensee) 근방의 소도시 아흐베르크의 한 초등학교 재학생이 코로나19 변이에 감염됐다. 남아공발 변이 바이러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초등학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봉쇄조치에 들어갔다가 등교를 재개한지 불과 며칠만에 다시 봉쇄됐다.


변이 감염된 학생이 어디에서 감염됐는지 밝혀지지 않았다.


감염된 학생의 담당 교사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변이 감염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해당 초등학교가 위치한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는 변이 바이러스의 전파력이 세다는 경고에 따라 자가격리 기간을 10일에서 14일로 늘리는 등 지난주 자가격리 규정을 강화했다.


theissumedi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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