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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net 대표 이승제 목사, '악을 행한자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1-03-02 21:00

가까운교회 이승제 담임목사.(사진제공=가까운교회)

시편 52:1-9

악을 행한자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

다윗을 궁지로 내몰아 더욱 쫒기게 만든 사건이 발생했다.
사울에게 고자질을 하여 85명의 제사장이 죽임을 당한다.
아- 얼마나 끔찍하고 잔인한 사건이며
사울자신에게도 씻지못할 큰 죄란 말인가.

악인(도엑)의 혀는 간사하고 날카로운 칼임을 고발하고
남을 해치는 모든 말을 좋아하는 존재로 고발한다.

다윗은 그를 저주한다.
“하나님이 영원히 너를 멸하심이여 너를 붙잡아 
네 장막에서 뽑아 내며 살아 있는 땅에서 네 뿌리를 
빼시리로다.” (5)

악인의 또 하나의 특징은 재물의 풍부함을 의지함을 고발한다.
그 재물로 자신의 악을 든든하게 함으로 망해간다.

재물없이 살 수 없다. 
그러나 재물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다.
이 부분을 명확히 하는 것이 삶의 지혜이고
악에 빠지지 않는 길이다. 

악인에 대해서 막연한 용서가 아니라
하나님께 고발하는 것을 보았다.

스스로는 하나님앞의 감람나무로 
주님을 영원히 의지함으로 살아가길 소원한다.

오늘도 마음중심을 보며
누가 나의 주인이고 의지하는 대상인지
살펴보며 살아내는 하루이길 소원한다.

jso84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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