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에서 연구원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김영재 기자] 충북 청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중 확진이 잇따르고 있다.
3일 청주시에 따르면 청주 576번(60대.흥덕구)의 30대 자녀 A씨가 이날 오전 6시20분쯤 진단검사에서 확진판정(청주 617번)을 받았다.
A씨는 하루 전인 2일 자가격리해제전 검사 때 미각소실과 코막힘 등 증상이 있었다.
지난달 17일 확진된 청주 576번의 감염경로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
A씨에 앞서 2일 서울 노원구 확진자와 구로구 확진자를 접촉해 자가격리 중이던 B씨(20대.흥덕구)와 C씨(40대.상당구)가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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